▲ ‘제1회 삼호여성동호회 문화예술 발표회’에 참가한 난타 동호회 팀이 수준높은 난타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삼호읍 한마음회관 아트홀에서 삼호여성동호회 주관으로 ‘제1회 삼호여성동호회 문화예술 발표회’가 열려 동호회원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부터 매주 1회 동호회 활동으로 실력을 쌓아온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개최되었다. 난타, 합창,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노래, 특별공연(사물패, 민요, 지역가수) 등의 발표회와 더불어 가죽공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날 발표회는 삼호읍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에서 후원하고 현대삼호중공업에서 협찬하였으며, 삼호여성동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경품기증에 참여하여 보다 더 빛나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양경자 여성동호회 대표회장은 “발표회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 도모와 많은 여성동호인들이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경쟁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