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쌀 발전위해 행정·농협·농민 ‘머리 맞대다’

[2016년 4월 29일 / 제71호] 영암군통합RPC, 영암쌀 생산·유통 발전협의회 개최 영암우리신문l승인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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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쌀용 쌀 수입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해결책의 일환으로 고품질 영암쌀의 생산과 유통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영암군통합미곡종합처리장(주관 조합장 박도상·이하 통합 RPC)의 주최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김양권 농협군지부장, 읍·면 이장단, 영암농민회원,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농업관련단체 회원등이 대거 참석해 ‘고품질 영암쌀’ 생산·유통 발전방안마련에 나섰다.
이날 영암쌀 생산·유통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의 자리에서는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이 발표자로 나와 2016년 양곡사업 여건과 전망, 관내 농협 일반벼(15년산) 현황, 영암군통합 RPC운영현황, 우리지역 벼 작목현황 분석 등의 순서로 보고했다.
보고에 나선 박 조합장은 급변하는 정부양곡 정책변화와 쌀 시장 개방 및 원료곡 고가 매입과 수도권 위주의 판매전략으로 물류비가 증가하는 반면 대형 거래처와 과다한 출혈경쟁으로 원가 이하의 판매가 이뤄지는 등의 농협 통합RPC의 구조적 적자 요인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영암쌀 팔아주기 소비촉진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홈쇼핑 등 판매루트 다변화 등을 꼽았으며 벼 단일 품종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이 필요하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자리에 참석한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 관련 단체 관계자들은 지역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 방안과 고품질 쌀 판로확대를 위해 품종단일화와 유통사업 강화가 절실하다는 점에는 의견을 같이하고 행정의 지원의 필요성과 더불어 농협통합RPC의 투명한 경영, 농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도상 조합장은 “이번 자리는 행정과 농협, 농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우수한 품질의 영암쌀을 생산하기 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농민과 농협이 함께하는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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