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자립도, 도내 군 단위 ‘2등’

[2016년 5월 20일 / 제74호] 재정자립도 13.7%, 재정자주도 58.8% ‘비교적 양호’ / 조선불황 등 재원 감소추세…수입확대 노력 필요 장정안 기자l승인20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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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중 영암이 화순과 더불어 군 지역에서는 재정자립도가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최근 공개한 ‘2016년 자치단체 재정공시’에 따르면 영암의 재정자립도는 13.7%로 화순(18.4%)에 이어 군 단위 지자체 중 두 번째로 재정자립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로 확대해 보더라도 광양시(31.2%), 여수시(25.7%), 목포시(20.7%), 나주(16.1%) 순으로 도내에서 6번째로 재정자립도가 높았다.
상세하게 살펴보면 영암군의 올해 세입예산은 3천981억원으로 전년 예산보다 307억원이 증가했다. 이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436억원, 의존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은 2천739억원이었다.
세출예산은 올해 3천980억여원으로 지난해 3천944억보다 36억원여원이 증가했다. 이중 농림해양수산 분야 824억(전년 794억), 국토및 지역개발 295억(전년 254억) 등의 세출예산이 크게 증가폭을 보였다.
이로서 ’16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13.73%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는 58.81%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해 볼 때, 군 재정규모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지방채무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하고 있다. 다만 이전재원 규모가 높은 반면 자체재원 규모가 낮아지는 추세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장정안 기자  zzang@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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