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완화…마스크 없는 일상 시작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코로나19 위기 경보 ‘심각’→‘경계’
영암군보건소, 코로나19 방역 완화하고 군민 일상 회복 지원 나서
[2023년 6월 2일 / 제418호]
이유리 기자l승인2023.06.06l수정2023.06.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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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양 조정함에 따라 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주요 방역 조치가 ‘자율 및 권고’로 전환됐다. 이는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의 1·2단계를 통합 시행한 조치로 사실상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해제된 셈이다.

방역 정책 완화 사항으로는 ▲확진자 7일 의무 격리에서 5일 격리 권고(입원 환자, 감역취약시서 입소자는 7일) ▲의원·약국 등 실내 마스크 권고 전환(병원급 의료기관, 감염 취약 시설 착용 의무 유지) ▲입국 후 3일차 PCR검사 권고 종료 ▲감염취약시설 면회 시 취식 허용 및 종사자 선제 검사 권고 전환 등이다.

대부분의 방역 조치 및 의료대응 체계는 완화 조정 됐지만,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무료 백신 접종 ▲코로나19 치료제 무상공급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 ▲감염취약시설 방역물품 지원 등 지원체계는 지속된다. 또,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생활지원비, 30인 미만사업장 유급휴가비 같은 현금 지원책도 계속 유지된다.

격리의무가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지원비를 신청하려면 사전에 보건소 격리참여자 신청과 등록을 마쳐야 한다. 신청은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고 1일 이내에만 할 수 있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일상 회복이 추진되더라도 고령층,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생활속 손 씻기, 환기와 소독, 기침 예절 준수 등 방역수직은 계속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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