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서는 지난 24일 영암경찰서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영암군 자율방범연합대장, 각 읍·면 방범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출범식에서는 ‘자율방범대설치 및 운영에관한법률시행(23.04.27)’에 따라 주요 내용 설명 및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해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자율방범대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율방범대법 시행을 계기로 자율방범대는 법정 단체로서 위상, 경찰의 준법조력자로서 역할 확대 등 조직·관리체계가 정립되어 주민안전을 위한 활발한 치안활동이 기대된다.

김종득 영암경찰서장은 “70년 동안, 경찰의 든든한 협력자인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자율방범대법 시행이 전환점이 되어 자율방가 치안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