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은 지난 14일부터 전 조합원에게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비료, 농약, 일반자재, 영양제등 경제사업부의 품목 일체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프트카드와 교환권 형태로 공급되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로 지원규모는 1680명 조합원에게 20만원씩 총 3억3600만원이다.

황성오 조합장은 “삼호농협은 매년 영농자재 무상지원을 실시해 조합원이 적극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상호금융평가 전국 1위 ‘최초 2연패’에 따라 조합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존 10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10만원 증액하여 총 20만원을 지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소득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