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산림조합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2022년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결과 전국 142개 조합 가운데 4년 연속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이부봉 조합장 취임 이후 산림경영지도사업과 관련해 21년까지 2천900만원, 올해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총 3천4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최근에는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승용차(XM3)를 지원받았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도 산림경영지도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며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해 ‘찾아가는 임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에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목표로 다각적인 임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부봉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영암군산림조합을 이용해주신 군민과 조합원들에게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과 임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도사업과 금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