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영암군 합기도협회의 주최로 영암군 시종면 복지관 2층 체육관에서 ‘2022년 영암군 합기도협회장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암 지역 합기도 체육관장들과 유치부부터 고등부 수련생 150여 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격파, 호신술, 형품세, 기록경기낙법, 스피드발차기 등 개인전 종목으로 진행됐다. 최종 1위에는 삼호 합기도가, 시종 계백 합기도, 영암 계백 합기도가 그 뒤를 이었다. 

영암군 합기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합기도협회장배 생활체육 한마당대회는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국민건강과 나아가 건강하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우승희 군수, 정운갑 군의원,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박성표 월출산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