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영암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영암신용협동조합 이사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열려 성황리 마무리 됐다. 

영암신용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영암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 영암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경기는 단체전 시니어남여 일반남여부로 나눠 진행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단체전은 영암지회 시니어남자부는 강하종(영암읍) 씨 시니어 여자부는 박일례(삼호읍) 씨 일반 남자부는 탁남주(삼호읍) 씨 일반여자부는 김귀숙(삼호읍) 씨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자와 우승팀은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우승자뿐만 아니라 2에서 5위를 선수들 모두 20만원에서 5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한 참가한 전 회원들은 경품추천 시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았다. 

영암신협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영암신협 이사장기의 제1회 대회인 만큼 첫 발걸음을 내딛은 것에 의의가 있다”며 “이번 파크골프 대회로 인해 어르신들의 활짝 웃는 웃음을 보니 제 마음도 즐거워진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