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 review] “반품마트로 소비자, 기업 윈윈해요”

홈앤키친 영암점
[2022년 8월 12일 / 제379호]
김강은 기자l승인2022.08.16l수정2022.08.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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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와 금리 상승에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됐다. 바로 ‘홈앤키친 영암점’이 지난 5월 10일 개신리에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홈앤키친에서는 가전, 가구, 캠핑, 주방, 스포츠, 미용, 위생용품 등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3000여종의 물건들을 인터넷 최저가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실제로 인터넷 최저가로 34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원터치 텐트가 매장에서는 1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17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실내자전거가 8만2천원에, 69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등받이 쿠션이 4만 4천원에, 2만1천원 상당의 환풍기가 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도 쿠첸 압력밥솥, 믹서기, 컴퓨터, 테이블, 코팅팬, 유아장난감 등이 있다.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홈앤키친이 새로운 유통판로를 개척한 반품마트이기 때문이다. 반품마트는 홈쇼핑, 인터넷, 백화점 등 각종 매장에서 판매됐다가 반품된 상품을 검수해 사용에 문제가 없는 상품을 들여온다. 하자가 있는 물건이 아닌 대부분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정상품들이다. 
영암점 최가영 대표(36‧영암읍)는 “반품마트는 모두가 윈윈할 수 있어요. 기업은 손쉽게 재고처리를 하면서 소비자들은 가성비 좋은 쇼핑기회를 얻죠. 폐기물도 줄여져 깨끗한 환경에도 이바지해요”라고 말한다. 
최대표는 영암에서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현재 영암에서 결혼해 살고 있는 영암토박이다. 최대표는 “영암 소비자들이 선택의 폭이 제한돼 있다고 느꼈어요. 도시와 같이 균일가로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도 적고요. 홈앤키친이 좋은 기회일 거라 생각했어요”라고 말한다. 
홈앤키친이란 브랜드는 최대표의 친동생이 설립한 것이다. 천안아산점, 당진점, 평택점 등 전국에 몇 곳의 지점이 있는데 동생들 또한 함께 운영하고 있다. 홈앤키친 대표인 동생의 제안과 격려, 장소선정부터 건축‧인테리어까지 물심양면 도와준 아버지, 직장을 쉬고 가게오픈을 도와준 남편까지. 홈앤키친에는 최대표의 가족의 정성이 녹아내렸다. 
그렇기에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가구들의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조립이 안 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홈앤키친의 가구들은 모두 조립돼 있어서 바로 물건을 차에 싣기만 하면 된다. 가구, 가전같은 큰 물건을 싣고 가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맞춰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작동 상태를 확인시켜주고 사용방법까지 안내하고 있다. 

홈앤 키친은 매일 새로운 물건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좋은 물건을 건지는 설렘이 있다. 반품마트 특성상 같은 물건이 일정하게 입고되지 않기 때문이다. 최대표는 “부담 갖지 말고 지나가다 자주 자주 들러서 구경하세요. 입고문의도 환영해요”라고 강조했다. 
입고된 물건 중 가성비가 좋은 것들은 홈앤 키친의 SNS 네이버 밴드에 소개 글이 올라온다. 한정수량이므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시로 속옷, 식품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온라인라이브방송을 통해 폭탄할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믹서기 좋은 것 들어오면 연락주세요’라고 미리 찜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고 한다. 

최 대표는 “손님들이 홈앤키친에서 보는 즐거움과 사는 즐거움을 얻었으면 해요. 좋은 물건들 준비해 놓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김강은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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