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치매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활동 교육을 이번달부터 3개월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노인 치매예방 인지활동 교육 프로그램은 종합공예와 웃음 치료 등 2과목으로 매주 2회 과정별 26회 운영될 예정이다.
노인 치매예방 인지활동 교육은 효과성이 검증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소외 받는 노인에게 우울감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초기 치매 진행을 지연시켜,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군민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