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농협 무화과 선별장 준공식…유통 일원화 기대

10억원 투입 182평 규모…선별실 예냉실 출하실 등 갖춰
[2022년 7월 29일 / 제378호]
강용운 기자l승인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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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암농협이 무화과의 생산·유통·판매체계의 일원화를 구축하기 위한 무화과 선별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우승희 군수를 비롯해 강찬원 군의회 의장과 이만진, 박종대, 고천수, 정운갑, 고화자, 정선희 군의원, 손남일 도의원, 박서홍 농협 전남지역본부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무화과 생산자 협의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무화과 선별장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총사업비 9억6천만원(군비 3억5000만원, 농협중앙회 1억5000만원, 자부담 4억6000만원)이 투입됐다.

건축 총면적 602㎡(182평)규모인 무화과 선별장은 선별실, 예냉실, 출하실 등의 다양한 제반시설도 구비돼 있다. 
하루 10톤의 무화과를 선별 포장할 처리능력이 있는 무화과 선별장은 안전한 농산물 유통시설인 GAP시설인증 기준에도 부합된다. 
서영암농협 김원식 조합장은 “고품질의 무화과를 생산, 선별, 판매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학산·미암면에서 생산된 모든 무화과를 전량 취급하겠다”며 “유통활성화를 통한 판매농협의 역할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영암농협은 작년 3월 30일 무화과생산자협의회를 구성해 회원 70명, 재배면적 34ha를 계약재배해 유통하고 있었지만 선별장이 없는 관계로 출하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학산·미암면의 무화과 생산면적과 농가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무화과 생산농가의 판로지원 및 수취가격 제고가 필요함에 따라 무화과 유통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을 위해서 영암군과 농협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이같은 무화과 선별장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영암군도 10여 년 전만 해도 전국 무화과의 90%를 생산했지만 현재는 56%밖에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무화과 선별장 준공으로 향후 70%까지 생산면적을 확대 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품목에 대한 통합마케팅 조직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보유했으므로, 통합조직과 연계한 사업화 전략으로 대형유통업체로의 출하 비중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용운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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