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희문화창작공간, 소림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에서 특수교육보조인력 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질 높은 특수교육지원을 위해 계획됐다.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해와 실제, 교육현장 관계자 협력 증진 방안, 문해력 향상 및 즐거운 교실놀이를 위한 보조 지도법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즈케익, 미스트 만들기 체험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소통하며 특수교육보조인력의 진로직업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용당초등학교 오선미 특수교육실무사는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내용의 연수를 통해서 현장에서 어떻게 학생들에게 지원을 해야 할지 알게 됐다.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광표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과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