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555-B2지구인 영암라이온스클럽 제53대 회장에 서윤호(월출정미소 대표)라이온이 취임했다. 

지난 18일 영암실내체육관 옆 군민회관 연회장에서 열린 ‘영암라이온스클럽 52대·53대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당선인, 신승철 도의원 당선인, 강찬원 영암군의원 당선인, 박종대 군의원 당선인, 고화자 당선인과 이삼행 영암군자활센터장, 조문식 영암읍 문체위 위원회 위원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박현규 군서농협 조합장, 김종수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장, 김귀운 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장,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양영호 영암읍 이장단장, 최성필 상록회장등과 문윤원 이임회장과 서윤초 신임회장, 22-23 영암라이온스클럽 임원과 회원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클럽 경과보고, 신입회원 입회 선서, 시상 및 기념패 증정, 이임사, 차기회장 공표, 취임회장 선서, 휘장 및 클럽기 이양, 취임사, 총재 치사, 축사 차기집행부 발표,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서윤호 신임 회장은 “저는 본클럽 100% MJF 클럽 소속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명품클럽으로 우뚝 서게한 역대 회장님들의 명예에 누가 되는일이 없도록 회원들 및 회장으로서 맡은바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회원들의 권익과 화합과 봉사를 위해 하면서 라이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 신임 회장은 “다시 한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임기 동안 회장으로서 라이온스의 이념을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저의 슬로건 사랑과 희망을 주는 봉사로 최선을 다하겠다. 본 클럽이 명품클럽의 위상을 위해 더욱 발전 시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0년 창립된 영암라이온스 클럽은 현재 회원 60명을 보유하고 있고, 지구 최초 100% MJ달성했다. 또한 지난 16년에는 100주년을 기념해 신북면 도로공원 일대에서 라이온 동산을 건립했다. 각종봉사 실적은 27억 8천만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