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선포

[2022년 6월 17일 / 제372호] 강용운 기자l승인2022.06.20l수정2022.06.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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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전남 관광 1억 명·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활짝 여는 신호탄이 될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지난 14일 목포 대반동 유달유원지에서 ‘청정·힐링·생명의 땅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선포식은 그동안 다른 지자체들이 서울지역 호텔에서 개최한 것과 달리 전남의 관광명소에서 펼치면서 도민을 비롯한 국회의원, 중앙기관단체, 출향향우 등 1천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 

선포식은 식전행사와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선 전남도 도립국악단이 자랑하는 ‘악의 연대기’, ‘버꾸춤’, ‘강강술래’ 등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기념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개막선언과 기념사를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홍보단 출정식, 축하 퍼포먼스와 불꽃놀이가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공중파 방송과 연계해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기념 작은 음악회로 펼쳐졌다. 가수 송가인과 박상민, 나영이 출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선포식은 김영록 지사가 민선8기 재선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도지사의 문화관광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는 선거 당시 국내 관광객 1억 명과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로 문화관광 융성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공약했었다.

전남도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관광산업을 되살리고 코로나 이전 관광전남의 명성을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선포식에서 “코로나로 지친 국민께 삶의 여유와 행복을 드리고, 침체된 관광업계에 신바람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 국내 관광객 1억 명과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를 힘차게 열어, 명품 전남관광, 케이(K)-관광의 세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문화자원 관광상품’, ‘EDM 페스티벌’, ‘드론 나이트쇼’, ‘캠핑 박람회’, ‘숙박 할인 빅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전남도는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관광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6월 2022~2023년을 전남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연말께 선포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코로나 확산으로 연기하다, 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이날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서 출정식을 한 전남도홍보단은 누리소통망(SNS) 활동이 활발한 엠지(MZ)세대 21명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 홍대 걷고싶은 거리와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 하트광장, 대전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등 전국 대도시에서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영상을 개인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강용운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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