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생각은 그만” 떠나요 1박 2일

[2016년 7월 1일 / 제80호] 영암군근로자종합복지관 ‘근로자 가족캠프’ 개최 구인애 기자l승인2016.10.04l수정2016.10.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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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끼리 좁다란 텐트라는 공간에서 부대끼며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달 25일 삼호읍 영암군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근로자 아이교육 희망찾기 가족캠프’는 이번 자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복지관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들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가족 구성원을 이해하는 시간과 비슷한 여건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른 근로자 가정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같은 목적에 따라 가족들의 소원이나 마음을 담아 타임캡슐을 만들고 가족들의 가치관이 장점 등을 공유하는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저녁에는 레크레이션 행사와 모닥불 행사가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행사 마지막 시간으로는 가족이라는 주제를 담은 영화를 관람하는 한편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가족 캠핑과 가족사진 찍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같이 자고 밥을 해먹으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획됐다”며 “참가한 가족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인애 기자  unikoo@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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