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에서 운영하는 과수화상병 현장예찰점검반은 최근 전국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예방을 위해 7월 하순까지 집중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검반은 과수원 내에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작업 도구 소독 여부, 방제확인서 및 농작업일지 작성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심 증상 발견 시 진단키트를 활용해 즉각 현장 진단까지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과 작업자들은 과원 출입 시 작업도구·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타 과원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또한 화상병 발생지역의 묘목·접수 유입을 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과 작업자들은 과원 출입 시 작업도구·작업복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타 과원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또한 화상병 발생지역의 묘목·접수 유입을 금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농가의 주기적인 예방과 의심주 발견 시 빠른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주1회 이상 자가예찰을 실시하고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 시 군농업기술센터(061-470-6608) 또는 전국 병해충신고 대표전화(1833-8572)에 즉각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