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초, 영암초, 삼호중앙초, 삼호중학교가 지난달 28일 가족지원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인 ‘가족 소통 day’를 맞아 삼호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4개교에 총 8가정의 가족이 참여한 ‘가족소통 Day’는 오전 시간에는 가족심리 프로그램을, 오후에는 가족 운동회를 진행했다. 

특히 댄스타임에서는 자신 있게 나와 춤을 추시는 부모님도 계셨고 다른 가족과 배려하며 한팀이 돼서 다양한 미션도 수행했다. 

한 5학년 학생 학부모는 “가족들끼리 친해지고 함께해서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암권역엔 대불초, 영암초, 삼호중앙초, 삼호중학교 총 4개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간 공동사업으로 ‘무지개가 떴다’라는 가족지원사업 프로젝트를 수년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