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착실하게 대비해서 확실하게 나자

영암소방서 삼호119안전센터 조희주
[2022년 6월 3일 / 제370호]
영암우리신문l승인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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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선선하다고 느껴지는 5월! 하지만 어느새 우리는 뉴스에서 “폭염”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올 것이며 그에 따라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했다는 안타까운 뉴스도 들리게 될 것이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른 최근 5년간 전남지역에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는 총  311명으로 그 중 210명이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5명이 안타깝게 사망하였다. 발생지역은 농어촌 지역인만큼 실외가 전체의 62%를 차지하는데 주택이 24%, 논밭이 2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온열환자가 발생한 시간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시간대인 12시~15시가 33.1%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는 통계이다. 올해 역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으로 힌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지혜롭게 대비를 해야겠다.

폭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는 크게는 5가지로 나뉘는데 열부종, 열실신, 열경련, 열탈진, 열사병이있다. 그 중 특히 위험한 것은 열사병으로 주요증상으로는 땀이 나지 않아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심한 두통, 오한, 빠른 맥박과 빠른 호흡이 있다.

이런 증상을 보이면 바로 119에 신고를 한 후 환자를 시원한 장소를 옮기고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몸을 식힙니다. 주의할 점은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첫째,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둘째,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꼭 외출이 필요하다면 창이 긴 모자나 양산을 이용해 햇빛을 차단한다. 셋째, 덥고 습한 여름에는 수분손실이 많으므로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주위에 무더위 쉼터 위치를 숙지해 두어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우리 영암소방서에서도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까지 얼음조끼 등을 준비한 구급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급차 부재시 대응할 수 있는 펌뷸런스를 7대 운영하여 영암군민들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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