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이 전 조합원 대상으로 영농자재 무상교환권을 지급했다. 

군서농협은 지난달 12일 내부조직장 회의를 열어 ‘종합업적평가’ 부문 2연패 달성을 기념하고, 총 1억2850원을 투자해 전 조합원에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영농자재 무상교환권을 지급했다.

지난 2월, 5천만원을 투자해 조합원들에 영농자재 무상교환권과 방역용마스크 3만2천장을 지급했던 군서농협은 고유가와 비료값 인상 등으로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올해에만 총 1억7850만의 영농자재 무상교환권을 지급했다. 

박현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뛰어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영농자재 인상으로 어려운 조합원들을 위해 여러 가지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복지증진에도 힘써 작지만 강한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