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이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8일 열린 ‘종합업적평가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영암축협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업적평가에 대한 우수실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영암축협은 종합업적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의 업적을 달성했다. 또한 이날 농협에서 최근 제정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117개 농·축협 중 경제, 신용, 보험, 교육지원 등 농·축협이 수행하는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농·축협 평가제도이다.

특히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 경영 내실화를 위한 성과관리,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 등을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맹종 조합장은 “전국 1위 수상의 영예는 조합원과 고객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쉼 없는 경영혁신의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의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