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제12대 지사장으로 최현수 지사장이 취임했다.

신임 최현수 지사장은 “농업인의 입장에서 농업생산기반 시설물 관리를, 이제는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수요자 맞춤형 농지지원 등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안전보건 강화를 최우선에 두겠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직 구성원간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과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농어민과 농촌을 위한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현수 지사장은 경기도 포천 출신으로 충북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서 수리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 공사에 입사하여 본사 감사실 기술감사부장, 충북지역본부 사업계획부장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