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리신문 독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2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영암군민과 방역 의료진 여러분,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이러스와의 오랜 전쟁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줬습니다. 힘든 위기 속에서도 하나로 똘똘 뭉쳐 더욱 강해지는 군민 여러분의 저력을 보면서 올해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영암군민 여러분!

지난해 산업위기지역 지정이 횟수 제한없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대불산단의 지정기간 연장을 2년 연장하는 성과를 거뒀고, 영암군 고용위기지역 지정도 연장되어 경제활성화와 고용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와 AI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부족하지만 현장의 민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러한 일은 모두가 영암군민 여러분들의 든든한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영암군민 여러분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공정한 관점에서 건전한 비판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론의 책임을 다하는 영암우리신문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호랑이의 용맹함과 강한 기운을 듬뿍 받아 군민 여러분이 꿈꾸는 소망들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서 삼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