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2021년 바레인 장애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에 소림학교 정아정(고3) 학생을 국가대표로 배출하여 육상부분 400m, 1500m에 출전하여 동메달(상금 100만원 )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10일간 바레인 마나마(칼리파 스포츠 시티 및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45개국 1200명(선수800명·임원400명)이 참가했으며, 단일 종목(육상)으로 장애인아시아청소년 대회로는 가장 규모가 큰 대회이다. 우리나라 국가대표로서 소림학교 정아정 학생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임명숙 교장은 “이 학생을 지도한 배용성 교사와 훈련을 열심히 해준 정아정 학생에게 감사하고 고생했다”라는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결실은 배용성 지도교사와 정아정 학생이 방과 후 훈련 및 주말 특훈을 통하여 꾸준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길러온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