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신협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사업으로 연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영암신협은 지난 10월부터 1800장의 연탄 나눔 행사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소로원, 노인회관, 영암성당, 벧엘교회 등 여러 기관을 돌며 이불 29채와 생활 용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영암신협은 이번 달에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나누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사회단체 지원 등 많은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암신협 박영실 이사장은 “아직도 어둠의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민들이 많다. 더 많은 기관, 단체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