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7일 결혼했던 군서면 안나윤(33)·윤주화(31) 씨 부부에게 첫째 딸 루빈이가 태어났어요. 

2월 9일 오후 12시 35분에 2.15㎏의 체중으로 태어난 루빈이는 원래 3월 5일이 출산예정일이었는데, 한 달이나 일찍 세상을 보고 싶었나봅니다.

루빈이가 뱃속에 있을 때 초음파 검사를 할 때마다 얼굴 한 번 보여주지 않아, 엄마 윤주화 씨는 너무나 궁금했다고 합니다. 한 달 빨리 태어났지만 지금은 3㎏으로 다행히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면서, 예쁘게 태어나줘서 너무나 고맙다고 합니다. 

엄마 윤주화 씨는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라면서 “바르게 자라주는 것이 엄마 아빠의 소원이야. 사랑해”라고 루빈이에게 전했습니다. 
루빈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길 응원합니다. 함께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