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이 지난달 19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2021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군서농협은 그동안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함께 지역인재의 육성을 위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2021년도에도 조합원자녀 1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현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농업인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조합원 자녀들이 농협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과 농촌을 기억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