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전남도교육청,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본격화’

2024년 개관 목표…지상 3층, 570석 규모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힐링의 복합문화공간
[2021년 2월 19일 / 제306호]
신은영 기자l승인2021.02.19l수정2021.0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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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과 영암군이 지난 9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군수와 장석웅 도교육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석웅 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유성수 도의회 교육위원장, 이보라미 도의원, 군의회 노영미 부의장, 유나종 자치행정위원장, 고천수 경제건설위원장, 김기천 군의원, 김성애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학생 및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등 복합문화센터의 기능을 두루 갖춘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영암공공도서관은 1987년 개관 이후 시설이 노후화되고 규모가 협소하여 도서관 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어 이설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영암읍 회문리 기찬랜드에 들어서게 될 영암공공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6600㎡의 부지에 연면적 3900㎡, 570석 규모로 총 1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4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신축되는 영암공공도서관은 도서관 기능과 함께 책 놀이공간, 야외독서캠핑장, 옥상달빛영화관 등 교육·문화·관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 소통 공간 및 지역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공공도서관이 군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며 “도교육청·영암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영암공공도서관은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의 다케오 시립도서관처럼 타지역에서도 다시 오고 싶은 영암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영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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