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과 미암면 자율방재단이 긴밀히 협력하며 미암면민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암면 자율방재단은 면민들의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지난 1월부터 면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면사무소 등 공공시설의 방역에 힘썼다. 특히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아침저녁으로 면사무소 소독, 면민들의 안전거리 유지 및 발열체크 지원으로 무사히 군 2차 재난생활비 지원금을 지급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대형 트랙터 등 제설장비 점검 및 염화칼슘 사전 확보, 비상연락망 체계 유지를 통해 폭설에 대비하고,이른 새벽부터 결빙된 도로, 교량 등 제설 취역구간을 제설 작업하여 면민들의 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만태 미암면장은 “적극적인 봉사활동 의지를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은 지역 재난방제 역할 등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폭설과 코로나 방역에 어려움을 겪을 때 방재단이 적극 활동해 면민들의 불편해소에 큰 역할을 한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