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에 임명됐다.

지난 26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 임명장 수여식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양경숙 교육연수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관계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정책위원장도 맡고 있는 우의원은 준비되고 역량 있는 젊은 정치신인을 육성하는 정당 시스템이 필요하고 새로운 지방정부시대가 시작되는 다음해 6월 지방선거에서 세대교체를 강조하고 있다.

또 우의원은 지난 2019년 지역 최초로 영암미래정치학교를 개최하여 서삼석 국회의원, 우원식 전 원내대표, 하상용 광주재능기부센터장 등의 강의와 수강생 토론을 진행한바 있다.

우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가 백년정당의 꿈이 교육연수에 달렸고 인재육성 시스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며 “온라인 당원교육 플랫폼 활용 등 제2기 영암미래정치학교를 잘 준비하여 지역정치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