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코로나19 신규 확진 41명…지역사회 ‘혼란’

14일 삼호읍 관음사에서 시작…도포면에서는 마을 통제도
[2021년 1월 22일 / 제303호]
노경선 기자l승인2021.01.22l수정2021.01.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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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370으로부터 시작된 지역감역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지난 21일까지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으며 어린이집과 면사무소가 폐쇄되는 등 지역이 큰 혼란에 빠졌다.

지난 14일, 금천구370번과 접촉한 삼호읍 관음사의 스님과 신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영암11·12·13번으로 분류,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이들의 주요동선으로는 삼호읍 관음사, 월출기찬의원, 건강약국, 영암읍 신협이며 모두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이튿날인 15일, 영암13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 총 9명(영암14~22번)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다녀간 도포면사무소 직원 20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영암군은 9명의 확진자가 거주하는 도포면 도포 1·2리 마을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통제초소 8개소를 긴급설치하고, 공무원 30여명을 투입해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이들의 주요동선은 도포면사무소, 도포면 도포1·2리 마을, 덕진카센터, 금호관 식당으로 모두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16일, 영암13번 접촉자 1명, 영암21번 접촉자 3명, 영암11번 접촉자 4명에 이어 도포면 전수검사에서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총 9명(영암23~31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영암31번의 경우 덕진면 소재 고구마 농장의 운영주로 인근 도포면 마을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자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해당 마을 주민이나 관음사 관련 확진자들과는 접촉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아직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이들의 주요동선은 도포면 도포1·2리 일대, 수림정사, 군내버스, 목포 300번 버스, 목포 하나로메디컬의원, 덕진면 소재 고구마농장, 서울목욕탕, 축협하나로마트, 부광목욕탕으로 모두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17일, 덕진면 소재 고구마 농장주인 영암31번의 밀접접촉자인 농장 내 근로자 17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태국인 근로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영암32·33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의 주요동선은 도포면 소재 고구마농장, 신북면 파머스마켓, 굿모닝마트, 서울목욕탕이며 모두 방역 조치됐다.

18일, 영암21번 접촉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영암34번으로 분류됐으며, 영암34번이 다니는 원광어린이집의 원생과 관련자 70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원생 1명과 교사 1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영암35·37번으로 분류됐다. 

또, 영암35번의 남편도 같은 날 확진판정을 받아 영암36번으로 분류됐다. 이날 총 4명(영암34~37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주요동선은 원광어린이집, 학산면 민들레먹거리식당으로 모두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19일, 학산면 소재 한 식당에서 영암36번과 접촉한 손님 1명과 식당 종업원이 확진판정을 받아 각각 영암38·41번으로 분류됐다. 또, 영암21번 접촉자 2명이 영암39·40번으로 분류되는 등 총 4명(영암38~41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영암36번과 함께 식사했던 후배가 영암42번으로, 영암42번의 딸이 영암43번으로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어, 영암42번의 접촉자 2명과 영암41번의 접촉자 2명, 영암27번 접촉자 1명 등 총 7명(영암42~48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의 주요동선은 학산면 민들레먹거리식당, 학산 은곡리 함바식당이다.

특히, 해당 식당들은 공무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파악돼 학산면사무소 공무원 20명이 진단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학산면사무소는 임시 폐쇄됐다.

21일, 영암21·27번과의 접촉으로 확진 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영암49번과 목포에서 거주하며 대불산단에서 근무 중인 영암50번, 미암농협 고구마선별장 근로자 영암51번 등 총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영암50·51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며 해당 확진자들이 방문한 곳은 모두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영암50·51번이 각각 근무하는 회사의 전 직원들에 대한 선별검사를 실시 중이다.  

노경선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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