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감사랑동호회 ‘영암 감 재배’ 등 도서 금정면에 기증

면민들과 농사정보 폭넓게 공유하고 영농에 도움되길
[2021년 1월 8일 / 제301호]
노경선 기자l승인2021.01.08l수정2021.01.0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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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이 지난해 12월 28일 금정면사회단체회관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영암감사랑동호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감사랑동호회에서 기증한 도서 100여권을 전달받았다.

이번 도서 기증은 영암감사랑동호회 박연현 대표가 지난 2009년 귀농해 아천리에 약 3㏊의 대봉감 농장을 일구면서 새로운 영농법 적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마이스터대학을 다니며 공부했던 각종 농사 관련 서적을 수년간 보관해오다 내놓은 것이다.

이날 참석한 영암감사랑동호회 21명의 회원들은 2014년부터 매월 2회 모여 주경야독으로 농사일과 공부를 병행하며 힘들지만 보람된 시간을 함께해왔다.

또한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 조광식 박사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송장훈·조신혁 박사의 도움을 받아가며 편집 발간한 ‘영암 감 재배’ 책자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이 공부했던 농사 관련 책과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해를 거듭할수록 당도와 빛깔, 식감이 뛰어난 고품질 곶감· 말랭이 건조에 대한 노하우가 담긴 경험담 등을 포함한 100여권의 서적은 금정면사회단체연합회관 회의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대여와 이용이 가능하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공부하고 터득한 농사정보를 면민들과 나누고 고소득을 창출해 함께 잘살아보자는 영암감사랑동호회의 이타심 실천에 박수를 보내며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노경선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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