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 공공시설 재개관

지난 12일, 문화시설·도서관·체육시설 등 운영재개
복지회관·경로당·공영목욕탕은 오는 19일 개관 예정
[2020년 10월 16일 / 제289호]
신은영 기자l승인2020.10.16l수정2020.10.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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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조정에 따라 영암군도 휴관했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순차적 재개관에 들어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 감염확산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방역당국은 두 달간 이어온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은 복지회관 11개소와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443개소, 공공체육시설 28개소, 월출산 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총 520개소다.
지난 12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 영암·삼호도서관, 월출산기찬랜드, 공공체육시설 29개소, 청소년수련관 등 3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는 운영을 재개했고 복지회관 11개소와 경로당 443개소, 금정·시종·서호 등 공영목욕탕 3개소는 오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문화시설들도 지난 12일 일제히 자물쇠를 열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왕인박사유적지, 도기박물관, 하정웅미술관, 마한문화공원, 선사주거지 등 5개 시설은 모두 전시·관람을 재개했다.

특히, 하정웅미술관에서는 이번 재개관 결정과 함께 동강 하정웅 선생과 이강하 유족들이 기증한 대표 작품을 통해 기증의 철학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수집을 말하다’와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자신만의 관점과 조형 언어로 표현한 최정희, 문형선 작가의 ‘두 시선’을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관람동선 한 방향 유도,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상시 환기 및 수시 소독 등 방역관리 강화 기준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조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시설을 이용할 때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은영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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