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체계적 판로개척 나선다”

영암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전문MD 농특산물 판로 개척 상담과 납품계약 추진
[2020년 10월 16일 / 제289호]
노경선 기자l승인2020.10.16l수정2020.10.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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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우수 농특산물의 체계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을 잡는다.

영암군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은 물론 관광상품 판로 확대와 체계적인 창업육성,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와 전라남도, GS가 창조경제 실현 및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어업 기반을 갖춘 전라남도와 에너지·유통·무역·건설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GS의 강점을 융합해 전남의 농수산·관광, 창업·투자·일자리 창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영암군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중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품평회’를 계획 중이다.

‘찾아가는 품평회’는 지역 내 농가 및 가공식품 업체 40여 곳을 모집해 실내체육관에 상담부스를 열고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초청한 전문 MD의 전문상담을 받게 된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MD들은 GS, 농협하나로마트유통, 갤러리아·신세계 백화점 소속 20여명으로 예정돼 있으며 MD들은 농가와 가공업체들에게 국내·외 판로개척, 유통채널 확대 등 전문 상담을 실시하고 상품성이 뛰어난 농산물이나 가공품은 소속 기업과의 납품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영암군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광상품 판로확대, 창업·일자리 창출에도 긴밀히 협업한다.

먼저, 농업분야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 초기인 업체를 대상으로 전 분야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영암의 특산물과 특화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영암군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을 발굴해 GS연계교육과 스타트업 기업 인재 매칭, 청년 일자리 카페 등 멘토링을 실시하는 한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1박 2일 관광상품’을 개발해 내년부터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힘을 합쳐 지역의 우수 농가와 업체들이 양질의 판로를 개척하고 이를 발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협력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노경선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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