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선제적 대응

방역대책상황실 조기 운영 및 현장점검 강화
[2020년 9월 11일 / 제285호]
영암우리신문l승인2020.09.11l수정2020.09.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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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지역내 유입 차단을 위해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이전보다 1개월 빠른 9월부터 조기 운영한다.

이번 선제적 방역은 올해 들어 우리나라 주변국을 포함한 해외 고병원성 AI 발생이 497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증가했으며 특히 사육중인 가금과 야생조류에서 모두 발생하고 있어 겨울 철새로 인해 고병원성 조류인풀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이 이전에 비해 높아짐에 따라 동절기 대비 방역관리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조기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 지역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9월 중으로 모든 방역 미흡사항을 보완, 지역내 AI고위험지구인 철새도래지 ‘영암호(삼호,미암), 금지저수지(시종), 조감저수지(도포)’ 주변 도로에 대해 축산차량 통행금지를  다음해 3월까지 시행함으로 축산차량(가금류) 우회도로 이용 홍보, 추석명절 귀성객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농가의 방역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강화된 ‘가축전염병예방법’ 과태료 기준 계도, 농장에 고용된 외국인근로자 방역수칙준수 및 고향으로부터 불법축산물 수령하지 못하도록 방역수칙 안내, 농장별 담당관제를 운영 주 1회 이상 전화 예찰하는 등 코로나19시대의 비대면 방역강화 조치로 농장단위 차단방역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9월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경기·강원지역 야생멧돼지들을 중심으로 8월 현재 727건이 지속 발생되고 있어 철저한 ASF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전남지역 및 영암지역 다수의 한우 농가에서 결핵과 브루셀라병이 발생하고 있어 한우농가 방역 및 소독 등 농장단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은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며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가축 악성전염병 유입 및 발생이 없도록 영암군이 선제적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축산농가에서는 개인위생 및 농장단위 방역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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