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영암우리신문 창립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암우리신문은 창립 이래 ‘행복한 공동체를 일구는 참된 언론’이라는 신념으로, 지역을 바로 세우고 소통과 나눔의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힘써왔습니다. 2017년부터 4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군민의 사랑을 받는 신문을 만들고자 애쓰시는 영암언론협동조합 박노신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의 고장, 영암은 청정하고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농ㆍ수ㆍ축ㆍ임산업을 고루 발전시켜온 한편, 대불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조선업을 일으켜 전남경제를 뒷받침해왔습니다. 최근에는 드론ㆍ소형항공ㆍ모터스포츠ㆍ자동차정비 산업으로 영암이 새롭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본격 추진하여 영암의 도약을 힘껏 돕겠습니다. 그린뉴딜 산업과 비대면ㆍ디지털 산업을 일으켜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고, 우수한 관광ㆍ문화자원을 가꿔 세계인이 찾고 즐기는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미래 성장 발판이 될 핵심 SOC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미래형 농ㆍ수ㆍ축ㆍ임산업을 더욱 키워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만들겠습니다.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빠른 속도로 전국에 퍼지고 있습니다.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에 따르는 것은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영암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영암우리신문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영암우리신문이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영암우리신문이 정론직필의 바른 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영암우리신문 창립 6주년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영암우리신문이 독자와 소통하는 신문으로 나날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