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이 잦은 장마와 무더운 여름철 축사환경개선을 위하여 전 조합원에게 파리약과 축사용 삽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1300여명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조합원의 편익증진을 위해 군과 협의하여 브루셀라 및 결핵 채혈사업 지원, 매월 1회씩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축사 소독·방역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맹종 영암축협 조합장은 “이번 영농자재 지원을 통하여 여름철 가축사양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을 통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