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단오장사씨름대회 2체급 석권

금강급 최정만, ‘부상투혼’으로 11번째 꽃가마
절정의 기량 한라급 오창록, 신흥강자로 ‘우뚝’
[2020년 7월 31일 / 제280호]
노경선 기자l승인2020.07.31l수정2020.08.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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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민속씨름단의 간판 최정만, 오창록 선수가 지난 21일부터 26까지 경북 영덕군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과 한라급 장사타이틀을 거머쥐며 다시 한 번 씨름강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한라장사에 오른 오창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오를 때까지 상대에게 단 한 판도 내주지 않는 절정의 기량으로 씨름팬들의 눈도장을 찍었고, 결승에서 양평군청 김보경 선수를 3:2로 물리치며 우승을 확정했다.오창록 선수는 이로서 통산 4번째 한라장사에 올라 명실상부 한라급 신흥강자로서 자리매김하는 한편 통산 11번째 금강장사에 오른 최정만 선수는 16강에서 당한 발목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해 장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금강장사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지난해 10월 창녕장사씨름대회 우승 이후 부진했던 최정만은 약 9개월 만에 최강자 자리를 되찾았다. 개인 통산 11번째 금강장사다. 전날 16강에서 발목을 다친 그는 통증을 호소하면서도 투혼을 발휘하며 결승에 올라 영월군청 김민정 선수를 3:0으로 눕히며 꽃가마에 올랐다.

민속씨름단 관계자는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2017년 창단 후 지금까지 영암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등 영암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대한민국 씨름 부흥과 영암군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경선 기자  demate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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