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베풂의 상징 ‘덕진여사’, 추모제 봉행

[2020년 6월 26일 / 제275호] 박준영 기자l승인2020.06.26l수정2020.06.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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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덕진면 덕송재에서 덕진여사의 숭고한 공덕과 지역화합을 기원하는 추모제가 봉행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내빈과 지역민들을 초대하지 않고 제관들만 추모제에 참석,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엄숙히 진행됐다.

덕진여사는 통일신라 때 장마에 불어난 덕진천을 돌아가거나 위험천만하게 건너는 행인들을 보고 주막을 운영하며 모은 삼백냥으로 대석교(大石橋)를 만드는 등 등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움을 실천했던 인물로 대석교창주 덕진공덕보존회가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절에 덕진여사의 공덕심을 기리고 지역민들의 단합과 안녕을 도모하는 추모제를 진행하고 있다.

덕진공덕보존회 관계자는 “덕진여사는 나눔과 베풂을 지닌 훌륭한 인물로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인물이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소해 진행했지만 군민 모두가 덕진여사의 고귀한 인보정신을 계승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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