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 2명 퇴단 예정…영암군 7월 정기인사 관심

[2020년 6월 19일 / 제274호] 장정안 기자l승인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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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단행될 7월 정기인사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정기인사는 문점영 기획감사실장과 조갑수 영암읍장 등 서기관 2명이 각각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내달 1일자로 문점영 기획감사실장과 조갑수 영암읍장 등 2명의 서기관과 박종삼 농업기술센터 소장, 민경송 미암면장, 김인재 군서면장 등 2명의 사무관이 공로연수 또는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에 군은 업무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르면 오는 25~26일께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군은 인사 방향이나 인사 원칙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게 없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군청 안팎에서는 천재철 총무과장, 임문석 투자경제과장, 문길만 축산과장, 임채을 문화관광과장, 정제기 문화시설사업소장 등이 서기관 승진자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150명 내외로 과도하게 자리를 옮기는 대신 명예퇴직자와 공로연수 대상자들의 빈자리를 채우는 수준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7월 정기인사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민선 7기에서 꾸준하게 제시해온 투명한 인사를 위해 업무실적, 전문성, 관리자로서의 능력 등 종합적으로 고려한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정안 기자  news@woori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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